나는 이글스다테마송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함께 완성한 '이글거려'
한화이글스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그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 시작되었다. 한화이글스라는 구단이, '한화'라는 이름을 걸고 그라운드에 서는 선수들이 프로야구에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그들에게 끊임없는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는 팬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고 있어도 끝까지 자리에 남아 목이 터져라 "최!강!한!화!"를 외쳐주는 팬들이라면 더더욱 그들과 함께하는 작업이어야 마땅했다.
2015년 5월. 한화이글스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바로 이번 응원가를 한 명의 작사가가 아닌, 팬들이 보내온 응원 메시지를 모아 만들기 위한 작업이었다. 팬들이 마음껏 부를 응원가였기에, 선수들에게 보낼 팬들의 간절한 염원이었기에 그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한화이글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로 가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불꽃처럼 강렬하게 독수리처럼 날카롭게", "이글이글 타오르는", "올라갈 수 있을 거라 믿어" 등 팬들이 바라는 불꽃처럼 포기하지 않는 한화이글스에 대한 간절한 바람은 타이거JK측에 전달되었고 이번 응원가 가사 작업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불꽃의 투혼'힙합의 제왕' 타이거JK, 윤미래, Bizzy 극강의 파워를 더하다
한화이글스의 새 응원가가 팬들에게 선물이 되기 위해서는 그와 어울릴 만한 아티스트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더군다나 구단을 대표하는 응원가 제작을 위한 작업에는 그만한 타이틀과 깊이가 있어야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아티스트를 고심하던 차에 프로야구 응원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타이거JK가 물망에 올랐다. 한결같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추구해 온 힙합계의 거장, 더군다나 숱한 인생의 역경과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뚫고 나온 점이 '불꽃 투혼'의 한화이글스와 참 많이도 닮았다. 타이거JK라면 한화이글스 팬들이 원하는 응원가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였다.
문제는 과연 타이거JK가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인가였다. 특정 구단의 팬들을 위한 응원가 제작이라는 다소 생소하기도 하고 엉뚱해 보이는 작업에 선뜻 나서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타이거JK가 결정을 내리기까지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한화이글스에 대한 끊임 없는 애정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팬들에게 새 응원가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는 구단의 진정성이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대세 구단, 주목받는 팀 한화이글스가 대세 음악 힙합과 손을 잡고 팬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트렌디한 응원가를 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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