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인 둘째 조카가 지난 주부터 학교에서 샘이 오카리나를 가르쳐 주신다네요.
오카리나 사서 보냈더니 어제 첫시간 도레미파를 열심히 연습 해 왔는데 손가락이 작아 바람이 새어나와 정확하게 막아주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어제 오카리나 가져오려다 여기 고모네 추석 청정원 선물 챙겨오느라 무거워 오늘 가져와 하루에 30분씩 연습하기로 했네요.
아직은 많이 서툴러 소리가 이상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고운 소리가 날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동요 불러보는 재미가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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