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삼광빌라보고...사콜 보다 다시 돌려서 본 전국 트롯체전.... 팀대결로 하니 조금만 못해도 그자리에서 바로 탈락...우는걸 보니 같이 눈물나고..참 잔인한걸 젊은나이에..
배우는거 같아 씁쓸했고...차수빈이란 남자는 미스터 트롯에서 가사 놓쳐 바로 탈락을 해 이름을 기억 했는데 설하윤과 같이 나와 팀을 이뤄 하는데 실력이 넘 떨어지는게 보이더니...보는눈과 듣는귀는 다 똑같은지라 탈락...
처음에는 그저 아마추어들이 나와 하는거 같아 풋풋하다 했는데...피 터지는 경쟁을 하는걸 보니 씁쓸하기도.. 경연 프로니 당연 하겠지만...끝나고 사콜 보다 12시 쯤 잤어요...
아침에 다른날 보다 일찍 일어나 호빵 쪄 먹고 잠시 있다 성당을 8시반까지 가서..9시미사 16명 체크하고... 사람들 없으니 추워서 차에 들어가 있을까 맘먹고 있는데 사무실 사무장이 사무실 들어와 있으라고..좀 덜춥다고..
그리 30여분 있다 11시미사 16명이 모두 오시는거 체크하고...총구역장이 새벽에 왔다 집에 가서...좀 쉬다 나와 바톤터치 하고 사목회의가 있다고 해서 바로 집으로 들어오니 그때부터 할게 없네요..
어제도 정확하게 밤 11시되니까...이곳에서 나가게 되고... 좀 어이없는건 내년도 성경필사를 100페이지 정도 앞서서 열심히 쓰고 있는중에...
내년엔 김대건신부님 책을 두권과 다른책 한권을 베끼는거라네요..
책값도 세권이 2만원이 다되어 가니 책도 사야 되고..노트는 지난번에 열권 사놓은게 있는데...성경필사 이어서 하는줄알고 열심히 쓰는게 맥이 빠져서 오늘 이곳 점검 하는김에 성경 필사 하려다 그냥 맘접고...ㅠㅠ
며칠후에 가서 책 사다 또 열심히 적어보려구요...점심은 차돌박이떡볶이 꺼내 국물에 밥한그릇 먹고... 또 남았으니 세번은 먹겠네요...이곳은 점검중이라 할게 없어 폰 껨만 했더니 어질어질...
저녁으로 사발면 먹으려다 케익 조금 먹었두만 속이 니글거리네요...7시에 점검 끝나는걸로 생각하고 있다 혹시 하고 들어오니 창이 열리니 반갑더라구요..이제 그래봤자 한달 하고 4일 남았지만요...어찌나 무료하던지...
이곳이 문을 닫으면 뭐라도 할걸 찾아 봐야 겠어요..한달뒤에 겪을걸 오늘 미리 맛보기로 겪어 봤어요... 너무도 정든 이곳이 문을 닫는다니...참 아쉬움이 넘 크긴 하네요..다른분들도 그러실테구요...
어제 성당에서 볼일 보고 들어오다 디지털키 달아줘서 넘 다행이예요... 두리집에서 알려줘서 5층가서 말을해 아저씨가 올라오셔서 디지털키 달아주니 고마워 초코파이 두개씩 드시라고
두분이라 네개 드리니 박카스보다 낫다시며 잘먹겠다고 갖고 가니 초코파이에 情 이란 글씨가 돋보이더라구요... 지금 이곳들어와 보니 글 몇개 올리셨네요...댓글 달고 나면 또 널널 하겠네요..
드리마 보고 사콜 보며 시간 보내게요...저녁 맛나게 드시고...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곳에서의 이천 백 아홉번째글 내려놓고 갑니다...
교우들이 필사한 노트를 주변에 장식을 해서 대성전 재대 앞에 이리 꾸며 놨더라구요...어제 가보니....
마당에 꾸며놓은 구유....참 예쁘게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엊그제 먹은 들깨 칼제비도 맛나지만 도토리 임자탕이 더 맛나네요...도토리전에 콩나물과 무생채 넣어 먹으니 굿!
도토리 임자탕...정말 맛나게 잘 먹었어요...
어제 구역장들 준다고 만든 호박고지가 들어간 팥시루떡...정말 맛나더라구요... 이맛난떡을 집집마다 배달해서 더 기분이 좋았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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